반장님의 환우를 틈타 卒然 출제 위원으로 뽑혀 영광입니다.
계속 아프시면 직위해제 될지 모르니 빠른 쾌차 바랍니다.^^
옹알이 하다 말문이 트인다고 맹자읽기가 많이 (?) 수월해졌습니다.
모두 선생님과 도반들 덕분입니다.
혼자가면 빨리 가나 멀리 가지 못하고, 여럿이 가면 느리게 가나 멀리간다고 합니다.
앞으로 쭉 화이팅 입니다.
다음 교재는 "맹자의 땀 성왕의 피"(아카넷- 김상준) 입니다.
발제는 이현옥샘과 신다영샘 입니다.
79쪽 까지 하시면 되고요
간식은 강지영샘입니다. 겁나게 맛난 간식 부탁합니다.^^
추신: 시험자료를 뽑다보니 저절로 복습이 되는 군요.
하여 반장님의 과중한 업무를 줄여줄 겸 돌아가면서 출제위원하면 어떨지요.
다들 바쁘셔서 조심스레 제안 합니다.^^
崔滿點先生言之 於我心 有戚戚焉
최만점선생께서 그리 말씀하시니 내 마음에 척척함이 있습니다
謹講學院之敎 甲之以孟子飜譯 五十者 可以美中年矣
강학원의 가르침을 삼가하여 맹자번역을 거듭하면 오십된 자가 꽃중년이 될 수 있습니다
하하~ 최만점 선생님 우리가 갑장인거 아시죠?
샘이 줄줄 번역하시는 거 보면 제가 왜이리 척척한지요~거의 오십자된 갑장이라 그런가?^^
이렇게 빠른 공지를 올리시다니!! 역시 괜히 1인자가 아닌 듯....
항상 선생님의 자발적인 공부 계획에 저는 그냥 웃습니다. ^^;
내가 왜 먼저 생각하지 못했을까... ㅋㅋㅋ (돌은 날리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