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읽기 세미나를 마무리 합니다. 마무리와 더불어 새로운 만남을 기약하며 소풍을 갑니다.
이론학교에 이어서 융읽기 세미나까지 장장 7개월간 진행된 융과는 잠시 이별합니다.
융과의 만남으로 얻은 심리학을 바탕으로 다른 분야의 학문과 연결지점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다른 학문에서도 융을 계속 만날 수 있지 않을까요.
더 공부하시고 2012년에 융 읽기 세미나 시즌2 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합니다.
<소풍 안내>
1. 일시: 2011.8.23(화) 오후 1시30분
2. 어디서: 지하철 1호선 안양역 롯데백화점 앞에서 모여서 수리산으로 갑니다.
3. 회비: 2만원
4. 과제: 근영 샘에게 융에 대한 질문 한가지씩 준비해 오세요. 그리고 9권을 끝까지 읽어오세요. -.-;;;
계곡에 발을 담그고 근영 샘의 야외특강을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 근영 샘 질문 받아 주세요.
그럼 안양에서 뵙겠습니다.
PS. 융 전집은 20권까지 출간되었습니다.
여러분! 그동안 안녕히 계셨나요?
드뎌 내일이 고대하던 마지막 소풍 겸 종강일이군요
저도 이날을 손꼽아 기다려왔지만.....부득이 참석이 힘들것 같습니다
이제 내일이 출국인데 지금 상당히 심한 감기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장시간 비행이 걱정이라 집에서 쉬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근영선생님의 강의와 다른 선생님들과의 토론을 너무 좋아하는데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수유너머에서 지난 몇개월이 제 인생에 전환점이 된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공부를 좋은 분들과 함께 해서 너무 기뻤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가득찬 앎으로 이어지는 공부 계속 하시길 바랍니다.
돌아오면 다시 만나요!
안산역이 아니라 안양역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