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 읽기 세미나 2주차 토론 내용의 초안 입니다.  정리를 하고 있는데 생각이 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내용을 보시고 추가 또는 수정 사항을 뎃글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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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 읽기 세미나 2주차

범위: 카를 융, 꿈, 기억, 사상 (313쪽~끝)
일시: 2011.7.5 火
참석: 인비, 노정태, 성복, 정규정, 조성숙, 정은하, 오카, 희사

<융이 말하는 나의 신화란?>
정태: 사전적 의미의 신화가 아니라 내적 체험으로 신화를 말한다. 융은 의사로써 성찰하고 고민해서 환자를 치료한다. 자기만의 확신, 자기만의 신화를 창조하는 것이 내적 체험이다.
은하: 체험은 연속성 시간성이 있어야 하지 않는가. 
정태: 융은 자신의 체험을 기록하였고 책을 쓰기도 하였다. 사람들은 이것이 무엇인지 느낌을 가지고 이론화 한다. 융 처럼 꿈과 환상을 분석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희사: 무의식 자율적이라고 하는데 그럼 성향과 지향점이 있다는 말인가. 의식이 무의식과 주고 받으며 발현되는데, 이 발현되는 과정이 신화가 된다. 충동 무의식 자체가 신화적인 그 사람의 원형을 보는 것이다. 융은 자신을 살려준 의사에게서 왕이라는 원형을 보았다. 왕이라는 속성이 원형이 되고 그외에 다른 속성(영웅, 거지)들도 하나하나 그 사람의 스토리가 보여주는 원형이 아닌가. 그 사람에게 캐릭터가 있어 그것이 발현된다. 현대에서도 그 원형이 나타난다. 
정태: 원형은 무의식이고 그 중에서 집단 무의식을 나타낸다. 집단 무의식 층에서 원형이 떠오른다.
희사: 원형은 운명이 있다. 그것이 현실에서 어떻게든 실현이 된다. 융은 의사에게서 원형을 왕이라고 느꼈을까.
정태: 융의 체험을 통해서 의사를 왕으로 인식하고 있다.

<숙명>
성복: 숙명이라는 것이 있다. 개상화는 중심으로 가는 길이다.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희사: 나도 융에게서 그런 느낌을 받았다.
성복: 무조건적 긍정은 자신을 본질을 바라보는 것이다.(p527)
희사: 그럼 원형이 있고 그 사람에게 성향이 있다면 어떻게 발현되는가. 왕의 상....
정태: 원형상이 자신이 되는 것인지 모르겠다.
은하: 상이라는 것은 자기이다. <인간과 상징>에서 크리스탈과 돌의 비유로 자기를 밝히고 있다. 무의식의 의식화의 과정에서 계속 변환한다. 실제만 있을 뿐인지? 변치않는 본질이 있는 것인지?
규정: 개인과 집단 무의식을 나누었는데 개인 무의식은 사람이 살아온 과정에 따라 다른것이 아닌가.
오카: 원형이 작용한다. 즉, 물이 작용에 따라 수증기가 되기도 하고 얼음이 되기도 한다. 이와 같이 속성이 있으나 물의 작용에 따라 형태가 변화한다. 원형은 고정되는 것이 아니라 속성에 따라 변해 가는 것이 아닐까.
성숙: 집단무의식과 관련해서 조금 다른 이야기 입니다. 프로이드는 어릴때 무의식이 영향을 준다고 하였다. 융은 태고적 원형은 인정하면서 어릴적 영향은 무시한다. 어릴때 무의식을 나누지 않았다. 어릴때 상황이 무의식에서 생기는데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정태: 융은 개인 무의식에서 어릴때 기억을 인정하고 있다.
오카: 융은 개인 무의식은 인정하고 있다. 집단무의식에 결부되어 있다.
성복: 숙명은 자신을 찾아가는 것이고 자기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것이다. 숙명, 미분화, 분화 퇴행을 숙명이이고, 분화는 리비도가 분리 되는 것이다. 집단 무의식을 거치는 것이 개성화의 단계이다.
성숙: 사람마다 자아라는 분화 자체가 자기 내면이 있는 집단 무의식 요소들로 신경증을 야기할 수 있다. 개성화 자체가 인간의 숙명이고 분화되어 가는 과정이다. 리비도는 자아를 실현하고자 하는 방법이다. 숙명이라는 것은 중심으로 간다는 것이고 여기서 중심이란 자기의 길을 가는 것을 말한다. 자기의 실현이 중심으로 가는 것이다. 융은 나는 의사가 숙명이었다고 밝히고 있다. 운명은 소위 말하는 팔자 또는 미래가 정해져 있는 마음 가짐이다. 융은 연금술을 알게되고 정신과 의사가 되기 전에도 정신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즐겁게 연구하였다. 우리의 충동을 무의식에서 알려주고 지각하는 것이 숙명이다.
희사: 운명은 원하는 것을 실현시키고자 하는 것인가.
성숙: 개인이 살아온 배경에 따라 모습은 달라질 수 있다. 자신을 원하는 것을 실현하고자 하는 한 리비도가 발현이 되고 그 힘이 숙명이다.
정태: 무의식이 의식에 숙명을 전달하는 것인가.
은하: 의식이 자각을 하고 액션을 취하지는 않는다.
오카: 융에게는 개성화 과정이 숙명이다. 운명이었다. 무엇가 필요한 것을, 집안에서 흘러온 것을 아이가 실현한다. 업이 있고 이것이 미신적이지 않은가.
성숙: 그렇게 들으면 신비주의인데, 이것이 상징이 아닐까. 할아버지, 아버지의 업보가 이어지는 것이다. 융의 외조부도 파라켈수스를 알고 있었다. 융도 이러한 영향으로 파라켈수스를 만나게 된다. 파라켈수스로가 밝히고자 했던 것들이 19세기에 과학이 발전하기 전까지 체계적으로 정리가 되지 않았다. 방식을 발전하여 일정에는 숙명을 밝혀내는 것 인격을 가르킨다. 업장이라고 부를 수 있다.
오카: 가족 또는 인류 역사에서 조부의 조부에게서 상징을 물려받고 인간 개인적으로 그것을 본 것이다.
정태: 높은 위치에서 개인들의 어깨에서 내려다 본 것이다. 업이라는 것은 자연, 한집안, 한세대가 아니라 인류가 쌓아온 것이다. 
은하: 환상 체험이 신화를 맞나는 것. 무의식에 나타나는게 신 처럼 체험이 된다. 자기의 신화는 자신의 무의식을 만나는 과정이다. 
성숙: 융에게 모든 것이 신화이다. 무의식과 의식을 통합하는 과정 과정도 신화이다.
인비: 신화에 과정이 초월적 기능을 의미한다. 

<윤리적 의미와 꿈 분석>
오카: 만다라를 그리고 있는데 여러가지 도구를 이용하여 그리고 있다. 
성숙: 만다라는 예전에 그렸는데 우울할 때 색채가 칙칙해 지는데 기분이 좋을 때 색채가 다양해 진다.
오카: 윤리적 문제가 만다라를 그릴때도 나온다. 자기의 작업인데 누구에게 보여준다고 생각하면 색체를 오염시킨다. 색채의 오염은 무의식적으로 이쁘게 좋게 보이려 꾸민다. 만다라 작업이 자기와의 맛대면 작업이 되어야 하는데 그것 자체가 오염이 된다. 윤리적으로 바라본다는 것은 자신을 온전히 바라보는 것이다. 
성복: 꿈에서 달군과 탁구를 쳤다. 달군은 맨손으로 치고 나는 노트를 손에 들고 쳤다. 노트로 치는 내가 잘 쳤다. 달군이 노트를 빼고 치라고 한다. 노트 없이 탁구를 치니 잘 안된다. 이 꿈을 분석하면 노트는 내 지식이 아닌 다른 사람의 지식이다. 탁구는 주고 받으면 대화를 하는 것이고 노트를 빼는 행위를 윤리적 의식을 가지는 행위로 분석했다.
성태: 저도 꿈을 꾸었는데 제가 심령술사가 되어 절에 가게 된다. 불국사가 아닌 이전에 갔던 절에 갔는데 그 절은 불국사라고 본다. 대웅전이 있는데 벽화가 그려져 있고 항금색, 빨간색으로 강렬하다. 불상이 가운데가 아닌 왼쪽 벽에 있다. 노스님이 나타나 절에 귀신이 나와서 나를 불렀다고 한다. 대웅전 옆에 있는 건물로 안내하고 그곳에는 단상에 TV가 있고 스님 40명(5행, 8열)이 있다. TV에서 귀신이 나온다고 하면 스님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다. 그런데 나는 전혀 무섭지가 않다. 나는 심령술사니까. 스님들에게 귀신에 대해 조사를 한다. 심리학자로써 그림자인지 아니마인지 스님들에게 손을 들어보라고 하며 통계를 내고 있다. 
꿈을 분석해 보았는데 절은 정신세계에 들어가는 것이고 나 자신의 중심이 왼쪽에 치우쳐 있다. 중심에서 벗어나 왼쪽의 의미는 좌뇌가 감각적 사고, 분석적 사고를 관장한다고 하는데 분석적으로 보고 잇는 적이 안ㄹ가.
은하: 본 것을 밖으로 행하은 것 거기까지 나오지 않고 거기까지 가는 것이 윤리적인 것이다.
성복: 윤리를 만드는 것이 계속 실현하는게 아닐까. 오류의 과정을 거치는 것이 윤리적이다.
오카: 그럴때 기존의 욕망을 바라보아야 하지 않을까.
성복: 제 의식에서 의도적으로 감정을 보지 않으려고 한다. 그것을 깨기가 힘들다.
희사: 그림은 무의식의 분석. 내 안에서 감정이 생기고 모순이 생기고 그때에 무의식과 의식의 타협이 이루어진다. 양쪽이 타협을 하고 통합을 하는 과정에 상징이 나온다. 타협은 본성에서 자발적으로 지시한다.
성숙: 상징은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탁구는 내치기도 하지만 사람과의 관계를 뜻한다. 둘이 탁구를 치는 것이 대극의 모습을 나타낸다. 꿈을 통해서 갈등을 해소한다. 내가 고민하고 통합하기 어려운 것이 정감을 가지고 
오카: 상징을 해소하지 않으면 계속 주위를 맴돈다.
성복: 제 꿈은 어둠고 딱딱하다. 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 대극의 반전을 이루어야 하는데 과정이 그닥 재미있지 않다.

<무한성, 영원성>
오카: 영원성은 명상에서 느껴진다. 잠깐이지만 명상을 통해 시공간이 사라진다.
성숙: 영원성은 순차적 사고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동시적으로 같이 있는 상태이다. 순차적으로 연관되어 있는데 순서를 정하는 것을 벗아는 것이다. 틀에 갇히지 않고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 영원성이다.
은하: 무한성은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것이다. 자신의 한계를 의식하고 그 의식된 한계에서 한발짝 나서는 것이 무한성이다. 
인비: 융은 인류는 매일 한계에 도달하고 그 한계를 극복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럼 인류는 매일이 무한성을 가지고 있는 존재이다. 그리고 또한 한계는 자기 자신이 만들어낼때 초월적 존재로 갈 수 있다. 한계를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는 존재가 바로 자신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