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나도 수유연구실의 4층 카페에서 맥주 기울이고 싶다.
아는 이들 없어 혼자 놀다 연구실 사람들 재미나게 노는데 방해될까봐 슬그머니 인사도 없이 버릇없게 나왔다 나도 껴서 맥주 마시고 싶었는데 아쉬웠다 아주 많이. 철면피 가면 쓰고 사람들에게 엉겨붙어서 공부해야겠다 싶은 느낌을 갖고 집에 돌아오다. 얼른 사람들이랑 친해져서 언젠가는 나도 맥주 마셔봐야지. 맥주도 마시고 공부도 열심히. 울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