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동 지나서 이제 한국도 많이 추워졌겠네요. 겨울을 재촉하는 가을비 좀 내려주시겠군요..

이곳은 지금까지 두차례 눈이 내린 이후로, 진눈깨비가 내리는 날이 많습니다. 머지않아 내복과 이곳에 오기전 선물로 받은 두툼한 양발을 조만간 착용해야하겠습니다.

한국에 있을땐 얼마나 햇빛이 좋았는지 느끼지 못했습니다. 이곳에선 일주일에 거의 몇시간만 햇빛과 푸른하늘을 볼수 있기에 그분들을 만나면 너무나 반가워 사진을 찍게됩니다. 물론 제가 (일간이 임수인지라)  어둡고 차가운것을 좋아하긴 하지만, 그래도 따뜻한 남도 출신인지라 따뜻하고 밝은게 더 좋습니다.

이번 소식은 어둠과 밝음 그리고 차가움에 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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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쯤이면 벌써 어둠이 땅에 내립니다. 그리고 아침 9시가 넘어야 밝아지죠. 그래서 늦잠 자는날이 많습니다^^.

 어둠과 습함 그리고 차가움을 잘 즐기는게 이곳생활의 핵심중 하나라 생각됩니다.^^

긴 어둠과 차가움과 크게 대비되게 간간히 찬란한 날들이 찾아옵니다.

당연히  기분 완전 좋아집니다^^(뭐 그래도 날씨와 상관없이 해야할 것들은 산적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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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새벽같은 느낌이지만 오전 9시가넘었을때 직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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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 기간이 도래하였습니다. 다음 소식은 12월 중순에 엄청난 눈소식과 함께 전하겠습니다.

사진보고 추워하지 마세요. 아마 곳 서울도 이리 될테니 ^^

환절기 감기 조심하구요. 건강히 열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