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탁입니다.

모두들 잘 지내시지요?

남산의 단풍이 기가 막힐텐데....가보기는 커녕 동네 가로수 단풍도 제대로 즐기지 못하면서 살고 있어요. ㅋㅋㅋ

 

저희 축제 시작했어요. (남산도 이제 축제 준비 시작해야죠?)

어제 홍세화샘의 강연으로 스타트를 끊었구요.

두시간이 넘게 꼬박 서서 강의를 하시는 홍세화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생각했습니다.

아...어떤 말을 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구나... 그 강의를 들으면서 그 사람의 말이 그 사람의 삶이라는 것을 직접 느낄 수가 있으면... 그건 감동이구나..!!!

선생님이 쓰시는 '진보', '공화주의' 등의 개념,  '진보정당/진보정치'의 가능성에 대해서 나름  (날카로운?!) 질문을 잔뜩 준비했지만, 우리의 그런 질문 '나부랭이'들이 약간 무색해지는...어쨌든...진보의  '내용'이 아니라 진보의 '영혼'이 느껴지는..색다른^^ 경험을 했습니다.

 

많이들 오시라고 말하고 싶지만 서로 사정을 빤히 아는지라...강하게 어필하진 못하겠네요.

단풍색깔의 웹 포스터..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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