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현재 살고 있는 곳은 Tampere입니다. 헬싱키 보다는 작은 도시죠.  이곳 생활한지 이제 막 한달이 넘어서 판단하긴 이르지만, 한국하면 생각나는게 아파트 뿐이라면 핀란드 하면 떠오르는 건 숲과 호수 뿐입니다. 핀란드의 한 젊은이의 말에 따르면 핀란드의 정체성은 "숲"이라고  합니다.

특히나 제가 사는 동네와 학교는 이곳 도시의 외곽에 있는지라 마치 전원 도시에 살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주목할만한 장점은 언제든지 신선한 자연을 느낄수 있다는 거죠. 반대로 자연의 변화를 쉽게 체험할 수 있어서 실내생활에 익숙한 도시인은 감기걸리기도 쉽습니다.

이미 감기도 한번 걸려서 이제 몸은 시골남이 점점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

 가을의 기운이 한국에선 하늘에 왔다면 이곳의 가을은 벌써 땅에 까지 왔습니다. 비도 자주 오구요.

이번 통신에선 변화 무쌍한 하늘과 도시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식물들의 모습을 전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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