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감이당 강의를 끝내고 분명히 분명히 샤프를 챙겨 나왔건만
집에가니 사라진 샤프
구입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놈이 어디로 간 건지 모르겠네요.
날이 더워 피서간걸까... 아님 가출... (별로 혹사시키지도 않았건만)
혹 몸뚱이가 초록색이고 꼭지에 지우개를 끼고 있는 약간 길다막한 놈을 보신분은
연락주세요~. 후사는 못해도 찬카페의 뿅가리 커피 한잔은 대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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