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하실 때, 3통 중 1통은 반드시 잡곡밥으로 하시고요,
점차 비율을 높여갈 계획입니다.
특히 밥 하시기 전에 밥솥 안의 뚜겅을 확인하세요.
설겆이 과정에서 밥솥 안 뚜겅은 닦지 않는 경우가 많거든요.
꼭 닦고 합시다.


밥물은 밥맛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 우선 맑고 깨끗한 생수를 이용해 밥을 지으면, 화학 약품이 섞인 수돗물보다 당연히 맛이 좋다.
그 다음, 다시마 국물을 밥물로 잡아보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
다시마 국물로 밥을 지으면 한결 감칠맛이 돌다. 또 밥물에 소금 간을 약간 해주면 간간한 맛이 돌아, 입맛 없을 때 좋다. 식용유를 한두 방울 떨어뜨리면 밥에 윤기가 자르르 돌아 보기에도 좋다.

밥이 다 된 후에,  뚜껑을 연 다음 바로 주걱을 훌훌 저어준다. 이렇게 하면 밥솥내 여분의 수분이 날아가 밥맛이 더욱 좋고, 보슬보슬한 밥의 질감을 살려준다.

◑ 밥, 알고 먹어야 보약 밥의 종류는 다양하여 일일이 열거할 수는 없으나 선조들이 먹던 대표적인 밥으로 쌀밥, 보리밥, 조밥, 콩밥, 콩나물밥, 쑥밥, 무밥, 감자밥, 고구마밥 등이 있었다.우선 곡식을 이용하여 밥을 짓는 방법으로 쌀,찹쌀,기장,녹두,메밀,현미,흑미,검은콩,적두,현미찹쌀,수수,발아현미, 차조 등이 있다. 과채류로 밥을 짓는 방법으로 나물,콩나물,무,감자,고구마,밤,인삼 등을 첨가하여 밥을 짓는다.

이렇게 밥을 짓는 방법이 많지만 지금은 쌀밥이나 잡곡밥 정도만 남아 있다. 예전에는 밥 중에서도 쌀밥이 으뜸이었다. 쌀은 우리나라에는 5~6세기경 까지는 귀족적 곡물이었다. 그러나 농법의 발달과 함께 점차 주식으로 자리잡아가게 되었다.쌀을 이용할 때는 백미와 현미, 발아현미가 있는데 벼의 껍질만 벗기고 쌀의 배아와 쌀겨를 그대로 남겨두는 정도를 현미라고 한다. 현미는 벼를 92%정도로 정백한 것으로 이를 다시 더 도정하여 배아를 깎아버린 것이 백미이다.

과학적으로 백미보다 현미가 훨씬 영양가가 높은 것으로 밝혀져 있다. 또 쌀은 도정을 너무 하여 배아와 쌀겨 등을 심하게 깎아 내게 되면 비타민 A.B.E 등의 각종 영양분을 잃어버리게 된다.

우리가 먹는 보통의 쌀, 즉 백미는 비타민, 미네랄 등이 부족하여 각기병등 여러가지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현미는 비타민B. 미네랄,무기염류 등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각기병의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영양면에서도 매우 좋다.

백미와 현미를 적절하게 섞어 먹으면 약용으로 몸을 보하고 원기를 돋아준다. 또 현미는 알카리성 곡물이므로 공해를 이겨내는 저항력이 뛰어나 체내에 불필요한 성분을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는 치탄산이 있다. 이러한 현미를 발아시켰으므로 그 영양소와 역할이 10~20배 이상 증가된다.

쌀 중에는 찹쌀이 있는데 쌀과 성분이 비슷하고 다량의 덱스트린 함유하고 있어서 점도성이 높으며 응집력이 강하다.

콩도 밥에 첨가되는 중요한 잡곡이다. 콩은 아무리 많이 먹어도 몸에 좋다. 콩은 품종에 따라 약간 차이는 있으나 단백질, 지방이 풍부하고 함수탄소는 적다. 글루타민산, 리신 등의 아미노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고기류에 떨어지지 않는 영양가가 매우 좋다. 맛이 달고 독이 없다.

밥 하실 때, 현미밥, 콩밥 잊지 맙시다.
특히 현미밥을 할 경우에는 현미를 미리 물에 불려야 합니다.
불릴 때, 쌀을 씻고, 생수에 담가, 생수물에 불렸다가 그 물을 그냥
밥물로 이용하는 것도 좋죠..

콩 역시 불려야 하고요,

물의 양은 평상시처럼 하시면 됩니다. 만약 콩밥만 하실 경우에는
물의 양을 약간 적게~!


콩나물 밥을 할 경우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지요,
뜸을 들일 때, 삶은 콩나물을 밥 위에 얹어서 하는 방법이 있고요,
처음부터 같이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같이 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조리법의 단순화를 위해.

콩나물밥
◆ 재료준비
쌀 2컵기준(우리는 3컵으로 밥을 하죠..), 콩나물200g, 쇠고기 100g(우리는 고기 넣지 않죠.), 물
양념장 ( 간장, 풋고추, 다진파·마늘, 고춧가루, 참기름, 깨소금 적당량)

 
◆ 만드는 법
1.쌀은 씻어서 불려둔다.

2.콩나물은 꼬리를 다듬고 깨끗이 씻어 놓는다.

3.쌀을 반정도 담고 콩나물과 양념한 고기를 얹고(고기 생략) 다시 남은 쌀과 콩나물, 양념한 쇠고기 순으로 얹은  다음 물을 부어 밥을 짓는다.
** 콩나물을 그냥 쌀 위에 얹어서 하는 방법이 보통 집에서는 일반적으로 하는 방법입니다. 중간에 넣어도 되고, 위에 넣어도 되고..

5.밥이 다 되면 주걱으로 고루 섞어 담는다.

6.앙념장을 따로 만들어 밥과 같이 낸다.

 
물 양에 대해서는 정확한 정보가 없네요..그저,
보통 때보다 쌀물을 약간 적게 한다. 약간만..이정도로 기억하면서
실패해도 할 수 없죠...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나 뭐라나..

참고로 콩나물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콩나물은 기본적으로 콩에 함유된 건강에 유용한 성분을 거의 모두 함유하고 있으므로 다른 채소보다 단백질과 지방, 비타민 B1의 함량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또한 현대인이 부족하기 쉬운 섬유소는 콩보다도 훨씬 많으며 항암작용, 골다공증 등에 효과가 있다고 입증되고 있는 아이소플라본(isofavone)도 상당량 전존하고 있다.
또한 숙취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아스파라진이라는 아미노산은 콩나물을 기를 때 생합성되어 콩나물의 2.5%, 건조물의 25%정도로 농축되어진다.
그러나 빛을 받고 자란 콩나물에는 아스파라진의 생합성이 급격히 감소하므로 우리 선조들의 식품가공에 대한 높은 지식을 새삼 느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