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을 담당했지만, 월요일부터 수요일 점심까지는 연구실에 가기가 힘들어 밖에 나와있으면서도 늘 그곳 주방이 궁금하네요...좀 더 자주 그곳에 있을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우선 다리부터자유로워져야겠죠..그러기 위해서...우리의 새로운 식생활을 위해 함께 읽어볼 만한 글을 올립니다.틈나실 때, 읽어보시세를...마음같아서는 외우라고 하고 싶네요 하하~!명상과 혁명이라는 부제가 붙은 비노바바베(실천문학사) 전기에서 옮깁니다.  참고로 간디는 인도가 독립을 할 때 국기를 게양할 사람은 비노바 바베라고 이야기하기도 했었죠...+ 식생활을 제어하다나는 항상 식사문제를 놓고 이런저런 방식으로 실험을 해왔다. 이것은정신적 성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자라면 누구나 하게 되는 것이다. 몸은 영혼의 형상이며, 또 그렇게 취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어린 시절 나는 음식에 대해서 아주 부주의하였다. (중략) 소년 시절에는 음식에 대해서 관심이 없긴 했지만, 쓴 오이는 몹시 싫어해서 절대로먹지 않았다. ...그러나 선생(간디)의 아라쉼에 들어온 이후로 나는 처음부터 내가 싫어하는 모든 것을 극복해야겠다고 결심하였다. 그시절 선생은 친히 식사를 봉양하곤 하였다. 어느날 야채식단이 카렐라(쓴오이)였다. 선생이 몸소 배식을 하고 있는데 내가 어찌 그것을 거절할 수 있겠는가? 그래서 나는 그것을 먹었다. 그것을 싫어했기 때문에 먼저 먹어치웠다. 선생은 내가 채소를 다 먹어치운 것을 알고는 나에게 채소를 더 덜어주었다. 나는 아무 말 없이 먹어치웠다. 그러자 선생은 내가 채소를 좋아하는 줄 알고 또다시 주는 게 아닌가! 하는 수 없이 나는 카렐라를 싫어하지 말고 좋아하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콩칸에서 태어난 나는 어린 시절 응유에 섞은 밥을 무척 좋아했으며, 우리는 그것을 매일 먹었다. ...(중략) 우리가 먼저 스스로 어떤 것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우리도 다른 사람들에게 음식습관을 바꾸라고 말할 자격이 없다. 그래서 응유 섞인 밥을 끊었다. 그것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기 때문이었다. ..1908년 내가 열 서너살이 되었을 때 나는 설탕을끊었다. 나는 인도가 독립을 얻기까지는 외국산 설탕을 먹지 않기로 결심했고, 그것을 서약으로 삼았다. 그래서 나는 설탕을 완전히 끊었고,1947년 독립이 되기까지 설탕을 입에 대지 않았다. 소금에 대해서도 비슷한 일이 발생하였다. ..(중략)이렇게 식단을 가지고 하는 실험에서 나는 항상 네 가지 사항들을 염두에 두었다. 첫째는 정신적인 유익, 둘째는 육체젹인 건강, 셋째는 '스와데쉬'의 원칙 즉 그 식품이 그 지역에서 나는 것인가 하는 것, 그리고 넷째는 경제적인 측면 즉 가격이다. 이 네가지 사항 중 어떤 면에서는 이런 사항이 중요하고, 또 다른 면에서는 다른 사항이 더 중요하였다. 그러나 만일 이 네가지 사항들 사이에서우선순위를 정한다면 위에서 내가 말한 순서 그대로이다. 그러나 나는그것들에 구별을 두고 싶지 않았다. 그 모든 사항들이 통합될 때 우리는 진정한 의미에서 완전한 정신적 시각을 가지게 되며 , 동시에 진정한 의미에서 완전한 스와데쉬의 시각, 그리고 진정한 의미에서 완벽한 경제적 시각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나의 경험으로 비추어볼 때 노천에서 생활하는 사람은 식품에서 칼로리를 더 적게 필요로 한다. ...의사들은 내가 그렇게 적은 칼로리를 섭취하면서 그렇게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놀라워하였다. 그러면 그들에게 나는 노천에서 생활하는 사람이라고 말하곤 했다.노천에서 생활하는 것, 그것이 나의 가장 중요한 일순위 음식이다. 두번째로 중요한 음식은 신선한 공기이며, 세번째는햇빛,, 네번째는 이다. 많은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다. 물은 우리에게 큰 생명력을 준다. 단단한 음식이 가장 마지막 순위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열린 하늘 아래서 생활하는 것이다. 건강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음식에 만족하는 것이다. 만족은 건강에이르는 열쇠이다. 나는 어린 시절부터 몸이 약했다. 내가 건강을유지하는 비결은 두 가지이다. 첫째, 음식을 맛있게 만들라. 둘째, 음식을 먹을 때는 맛을 생각하지 말라. 누구나 첫째 사항은 인정하나 둘째 사항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그러나나는 두번째 사항을 좋아하면서도 첫번째 조항은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실질적인 만족은 두 가지 사항을 함께지킬 때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이제 요약입니다1. 싫어하는 음식도 좋아하도록2. 타인에게 음식 습관을 바꾸라는 것은 자신의 노력, 특히 자신의 식습  관의 포기에서부터 시작되어야   좋아하는 것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기.3. 정신적인 유익, 육체적인 건강, 신토불이의 원칙, 경제적인 측면  이러한 원칙이 통합되는 관점에서 식단의 변화를 추진.4. 노천에서의 생활, 공기, 햇빛, 물의 문제,   즉 식생활은 식단이라는 음식이나 식당이라는 공간에 한정되지 않는다.  산책을 하라, 맑은 공기를 마시기 위해 등산, 운동...  가공된 음료수보다는 좋은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기.5. 음식에 만족하라.  이를 위해,   음식을 맛있게 만들라.   음식을 먹을 때는 맛을 생각하지 말라.   이 두가지가 동시에 중요한 요리법과 식사법임을 기억하며 노력.   맛있게 음식을 만들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음식이 입으로 들어갈 때는  만족이라는 열쇠로 그 문을 열 것..이러한 취지에서생활 공간에서 요리법도 서로서로 알려주고,좋은 글도 함께 나눌 수 있었으면 합니다.우리가 유기농을 선택하고자 하는 이유도 여기에서 벗어나지 않겠죠,하나 더 있다면, 신토불이의 연장선 상에서환경의 문제~~!까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