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글이 나의 저항이다!”


불온한 문체를 쓰는 자들이야말로 나라의 근간을 뒤흔들고 있기 때문에


뿌리부터 싸그리 제거해야 한다는 정조의 문체반정에 걸려서


병역 의무까지 지게 된 불운의 인물 이옥!!


그러나 그는 자신의 문체에 대해 반성하거나 회개하지 않고


줄기차게 그 불온한 문체로 글을 써낸다!





개인적으로 이옥을 처음 본 건


서경재에 꽂혀 있던 <이옥전집>을 처음 봤을 때!


처음 펼친 장에서 보았던 것은 각종 감나무 종들에 대한 설명?


두 번째로 넘긴 장에서 보았던 건 남녀 간의 정을 관찰하는 것이 가장 좋은 공부라는 것?


이런 걸 쓰는 게 과연 글쓰기라고 할 수 있나?


그리고 이 일관성 없는 글들은 뭐지?라는 멘붕을 안겨주었던 이옥ㅠㅠ


이런 !!세상 어디에도 없는 글쓰기!!는 어떻게 탄생되었는지


그리고 그런 글을 쓴 인물은 어떤 삶을 살았는지 알고 싶은 분들게


<글쓰기와 반시대성, 이옥을 읽는다> 를 적극 추천합니다 ♥




그래서 이 책이 더욱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쓰기와 반시대성, 이옥을 읽는다>간기념파티를 엽니다!!


-5월 21일 화요일 저녁에 남산강학원(깨봉빌딩 3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