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탐구 1탄을 흥미진진하게 들었다.

매강좌마다 뭔가 새로운 기운과 흥분되는 마음을 느꼈다.

 

얼마전 남동생이 간암수술을 받았다.

평상시 B형간염보균자여서 6개월에 한번씩 간검사를 해왔었다.

근데 6개월사이에 종양이 생겼고, 간의 반을 잘라내야했다

가슴에 가로세로 20cmx15cm의 ㄴ자모양의 커다란 수술흉터을 내면서...

 

지금은 일상으로 돌아와서 자기 몸 추수리면서 지내고 있다

근데 내가 느낀 건 무척 화가 나면서 의문스러운 커다란 무력감이었다. 

 

 멀쩡한 내몸을 나는전혀  모르는데 다른 누군가가 판단해서   병원침대에 눕혀놓고 며칠금식으로 무력하게 만든다음 보기흉한 칼자국을 내놓고 또 며칠 금식으로 사람을 반쪽을 만든다음  또 그들식으로 죽이니 링겔이니로 회복이라는 것을 시킨다

그리곤 나를  협박?과 불안?으로 몰아놓고는  집으로 돌려보낸다   이후 정기적으로 병원의 판단에 의지해서 살아야한다!!!

이런과정이 모두 나의 동의!!하에서 내몸을 타인에게 맡기는  거다

 

이럴수는 없다!!!!...  

 

이일 이후 우연히 비전탐구  1탄을 듣게 되었다

우선 동의보감을 새롭게 알게 되었고  내몸과 마음을  들여다 보게 되었다

 

그러자니 내생활을  점검하게 되었다. 

무엇을 먹는지, 어떻게 몸을 쓰는지를 살펴본다.

 몸안에 있는 폐, 위, 대장, 신장의 상태는 어떤지 마음이 가기 시작했다.  

잠의 상태는 어떤지...  자기전, 깨어나서 제일 먼저 나를 살펴본다.

 

나를 내가 온전히 접수한다....  나를 내마음대로 한다.....에 사로잡혔다.

그러러면 나를 알아야하고 내마음을 다스려야한다.

 

비전탐구 1탄은 이와같이 내몸을 새롭게 인삭하는데 시의 적절했다. 

 

지금 2탄도 매시간  흥미진진하다. 

그동안 살면서 찜찜한 느낌으로 '이건 아닌데...' 라거나  '이럴 수밖에 없는가..'  라든지 혹은 정말 싫은데 어쩔수 없이 억지로 해왔던 많은 것들...에 대해서  주체적으로 사유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길이 있으리라는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나를 내가 알 수있다. ...  내 주변의 관계들을 내가 주체적으로 사유할 수 있다.

내 삶을 내가 관리하고 조종한다.....   여기  비밀의 문이 있다!!!  

 

천천히....흥분을 가라앉히고.... 나를 토닥인다....  용두사미가 되면 안돼....  이느낌으로 끝까지  가야돼

지금은 봄의 기운으로  기대와 호기심으로 차근차근 가야지...

 

이 모든 것이 나의 시절 인연과  내팔자의 오묘한  차서가 아닐런지...

이제 강밀도는 내손안에 주어져있다!.....

 

휴.............(한숨아님.   숨고르기임)

그러러면 쿵푸를 열심히   해야한다는거.....알고 있어요....

 

고미숙선생님의 상생의 기운을 받아서.... 아자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