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수 달 첫 번째 화요일 저녁 7시 남산 강학원에서는 정화스님을 모시고 강의를 듣습니다.

 

2013년 6월의 주제는 "소리-듣는다는 것" 입니다.

 

이른 아침, 잠을 깨우는 휴대전화 알람과 출근길 소음,
윗집 아이의 발소리, 창 너머에서 들려오는 자동자의 소음.
우리는 눈 뜨는 순간 대기를 진동하며 나에게 달려오는 '소리'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그 대부분은 ‘소음’입니다.
하지만 소음들 사이에서 우리가 애써 주목하고 싶은 소리도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목소리, 스승의 말, 중요한 뉴스, 아름다운 음악 등등.
그런데 그런 소리를 듣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때론 어떤 말을 들어도 의미가 닿지 않고, 음악을 들어도 아무런 감흥이 없습니다.

 

잠자는 시간 시계 초침 소리는 성가시게 내 귀를 찌르지만
마음을 열고 듣고 싶은 사람들의 목소리엔 영 주위를 기울일 수가 없는 것은 왜일까요?
귀가 갖고 있는 청력(聽力)과 상관없는 듣는 능력이 따로 있는 것이 분명한 듯 보입니다.


도대체 듣는다는 건 무엇일까요?
어떻게 해애 우리는 ‘잘’ 들을 수 있는 걸까요?

잡다한 소음 속에서 잠시 벗어나 6월 4일 정화 스님께 ‘소리-듣는다는 것’이란 무엇인지 함께 들어봅시다.


일사 : 6월 4일 화요일 저녁 7시

장소 : 남산강학원 3층 공플

문의 : ㅇ1ㅇ 3517 2216


*본 강좌는 남산 강학원과 감이당이 준비한 선물로  무료입니다.
다만 장소가 협소하여, 60명만 신청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름(혹은 닉네임)을 남겨주세요.


*신청만 하고 안오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다른 분들이 들을 수 없겠죠. ^^;
생각의 길을 낼 수있는 말씀을 많은 분들과 함께 듣기 위해
달력보고 일정 확인하시고, 못오시면 꼭 댓글 달아주세요.

 

*5:30-6:30분 사이에 오시면 연구실 주방에서 준비하는 저녁식사를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값은 2000원. 함께 먹는 윤리는 "남김 없이 맛있게"

 

*약간의 간식이 준비됩니다. 퇴근 후 요기하시느라 늦지 마시고 가벼운 걸음으로 달려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