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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과연20129월 연구토론회]

 

 

주제: 2012년 대선을 어떻게 맞을 것인가

일시: 2012921() 오후 7

장소: 노사과연 강의실

 

발제자: 채만수(노사과연)

토론자: 김동수(노동해방)

신인철(전태일 노동대학)

 

 

부르주아 민주주의와 그 일환으로서의 보통선거는 노동자계급의 해방을 위한, 노동자계급운동이 그 해방을 향해 전진하기 위한 절대적인 조건이며, 이러한 조건들을 활용하는 것은 그 전위적 분자들, 선진 분자들의 절대적인 의무이다. 2012 대선을 앞두고 여러 노동자 단체조직들이 그 대응에 여러 가지로 고심하며 활발히 움직이고 있는 것도 필시 그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당연한 얘기이지만, 부르주아 민주주의와 그 보통선거가 노동자계급의 해방과 전진에 현실적으로 기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그것들을 타산하고 활용할 전략적 주체가 존재해야 할 것이며, 이 주체가 그들 조건을 구체적 정세에 맞게 활용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현재의 우리의 조건과 상태는 어떠한가? 이 사회, 이 나라의 민주주의는 과연 그 이름에 상응하는 것인가, 아닌가? 여러 단체와 조직들이 고심하며 활발히 움직이고 있지만, 반성적과학적이기보다는 실제로는 몰반성적이고 타성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해방을 위한 전략적 주체는 과연 존재하는 것일까? 만일 그것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민주주의(대통령) 선거라는 조건을 노동자계급의 선진적, 전위적 분자들은 무엇을 위하여, 어떻게 활용해야 할 것인가? 지난 25년여의 그러한 노동자계급의 정치적 활동이 노동자계급운동 일반의 발전보다는 답보, 아니 퇴조를 가져온 것은 아닌가?

 

21() 오후 7시에 노사과연에 모여서 진지하게 논의토론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