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시는 글 (김재형 죽곡농민열린도서관장, 보따리학교 교장, 선애학교 명예 교장)

 

제가 올해 마음을 많이 쓰고 있는 일 중의 하나가 선애학교 입니다.

오랫동안 꿈꾸었던 학교 모델입니다.

 

선애마을 공동체를 기반으로 하는 마을 학교이고, 명상을 중심에 둔 영성학교이며, 동아시아 네트워킹 학교입니다.

1년 정도 공동체 마을 아이들을 중심으로 한 실험을 꾸준히 했습니다.

제가 겪었던 어떤 교육 과정보다 학생들의 집중도가 높습니다.

 

사람이 교육을 통해 이렇게 변할 수 있구나 하는 걸 계속 보고 있습니다.

 

왜 그렇게 많은 교육 운동가들이 마을을 기반에 두고 교육을 하고 싶어 했는지 이해하게 됩니다.

한국의 농촌 마을 대부분이 마을 공동체의 가치를 잃어서 그속에서 교육적 실험이 거의 불가능한데,

선애마을은 생태 공동체의 가치를 가지고 만든 마을이고, 그 마을을 기반으로 교육을 하는 과정에서

삶과 교육의 연결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이번 학교 설명회 전 기간 동안 제가 참여합니다.

그 동안 제가 보고 느낀 선애학교의 모습을 이야기할 계획입니다.

 

가까운 지역에 계신 분들은 오시면 좋겠습니다. 

 

 

*선애학교 네이버 카페 : http://cafe.naver.com/seonae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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