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학기 세 번째 시간, 9월 내내 비 안오는 날이 거의 없더니,

10월 들어 날씨가 좋아졌어요. ^^ 이제 도토리들과 신나게

산책도 하고 운동도 할 좋은 날씨인거 같네요.ㅎㅎ

그런데 요번 주는 “지각금물” 문자가 효력이 없었는지, 

많은 친구들이 늦었네요. 지난 시간에 예고했던 데로

‘지각한 사람’들은 이번 주에 배운 논어를 필사하고 집에 갔습니다.

다음부터 지각하지 마세요. “일찍 출발했는데 차가 밀려서 늦어다는 둥”,

“엄마 때문에 지각했다느니” 그런 변명은 대지 마세요.

도토리 서당하는 날은 스스로 준비해요^^ emoticon


2교시는 도토리들이 그렇게 바라던 피구와 이어달리기를 했어요.

나중에는 더 뛰고 싶은 친구들이 축구를 했고요.

이어달리기를 하면서

산책 할 때의 열정을 여지없이 발휘했어요.

저도 함께 같이 뛰니 상쾌하고, 즐거웠어요.

그 후에는 축구를 했는데, 친구들이 너무 잘 뛰어서,

조지 선생님과 전 친구들을 따라가기 너무 힘들었어요;;emoticon

아참!! 그리고 그때 저와 충돌이 있었던, 윤지와 진호가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윤지는 피구공을 피하다 같이 걸려 넘어졌어요;; 윤지야 미안 ㅠ,ㅠ^^

그리고 진호는 축구를 하다, 제 발과 진호발이 부딪혀서,

진호가 많이 아파한다고 들었어요. 진호야!! 미안 ㅠ,ㅠemoticon

그땐 축구 중이라, 서로 공 쫒아가느라, 아픈지 몰랐는데;;

앞으로 운동할 때, 모두들 상대를 고려하며 조심히 해야겠네요.

즐거운 산책과 운동시간에 다치면 안되잖아요? 그쵸??emoticon


3교시에는 화가들이 동물들을 어떠한 시각으로 보았는지 공부해보았어요.

고흐 그림을 보고 까마귀 떼가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를 낸다고 말했는데,

정우는 더 분위기를 극대화하기 위해 책그림에 무덤을 첨가하더라고요ㅎㅎ

그래야 더 침울한 분위기가 난다면서요.

그리고 상상의 동물들을 그렸습니다. 단 그 동물이 사는 어울리는 환경을 그려야 했어요.

하늘의 유니콘을 그린 친구도 있었고, 정말 다양한 동물들의 특징을 살려서 엄청난

동물을 그린 친구들도 있었어요. 또 어떤 친구는 동물 로봇을 그려냈는데, 진짜 멋있더라구요. 다들 잘 그렸어요.

다음 시간에는 “날씨”에 관한 주제로 책을 읽어오면 되요.

책을 다 읽고, 책을 꼭 가져옵니다!!

그럼 모두 다음 주에 늦지 말고, 밝은 얼굴로 보아요^^emoti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