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학기 두번째 시간이었습니다.

전 날 보냈던 '지각금물!'문자가 효력을 발휘했는지

대부분의 친구들이 10시 안으로 오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ㅎㅎ

그래도 지각한 몇몇 친구들이 있었죠.ㅎㅎ

저학년은 선생님들이 까먹은 관계로 남아서 논어를 10번씩 쓰고 가지 않았지만

다음주 부터는 정말 10번씩 꼭꼭!!!!!! 쓰고 가게 할겁니다!

그러니 지각하지 맙시다♥

 

2교시 산책을 할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체력이 최홍만을 능가하는 친구들이 있는 반면에 정말 저질인...........친구들이 있어요.

그래서 항상 두 팀으로 나눠지게 되더라구요.

질주하는 팀과 노인팀으로.하하.

그래서 다음 주 부터는 아예 팀을 나눠서 산책을 할까 합니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달리기를 좋아하는 정우나 진호, 민서, 경민이 등등의 친구들은

우리의 curious-george.gif (죠지) 선생님과 함께 신나게 질주를 하고

뒤처지는 친구들은 짧은 코스로 천천히 다녀올까 합니다.

그러니 힘들다고  떼쓰거나  연구실에 남아있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산책도 엄연히 수업이잖아요?

 

3교시는, 항상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는데...

책을 가져오지 않은 친구들이 많다는 것! 책도 안읽어온 친구들이 있다는 것!

이러면 참 난감합니다.

그나마 주제가 미술이여서 책을 읽지 않고도 말을 할 수 있겠지만

이러면 책을 읽는 의미가 없잖아요.. 

그.러.니. 꼭 책 읽고 꼭 책을 가져옵시다!!

 

지난 시간에는 책에 있는 한 작가의 그림을 모방해서 그리기를 했는데요

주제는 가족과의 추억입니다.

추억인지 나빴던 기억인지, 아님 당췌 이게 가족과 관련한 그림인건가 의문이 드는 그림들도 있지만

다들 잘 그렸습니다.

다음 시간에 전시를 할 예정입니다. 그림에 이름을 쓴 친구들도 있고 안 쓴 친구들도 있는데

어떤 게 우리 아이가 그린건지, 어떤 친구가 그린건지 찾아보세요!

 

그럼 담주에 뵈어욧 emoti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