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 서영이가 아쉽게도 마지막 수업에 결석했습니다. 봄방학중 5일동안 여행일정으로 일요일 오전에 돌아왔습니다. 

아마 휴대폰도 모두 되지 않았을겁니다.

마지막 수업에 참여하면 선물받을지 모른다며 ㅎㅎ 아쉬워 하더군요.. 서영은  가야금 선생님댁에서 발견한 손가락 소설을 써 놓고도 ..글을 올릴 틈이 없었습니다. 이래저래 핑계이겠지만요..

1년여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다시 공부방이 열릴때까지 두녀석이 과연 어떤 책들을 골라 읽을지

걱정이 되는군요.  부디 서당에서 배운 논어의 글귀를 떠올려  스스로 하기를 바라는 마음이지만..글쎄요..ㅎㅎㅎ

혼자하는 공부의 길은 쉽지만은 않겠지요..

저는 그냥 아무책이나 던져 주는 부모라..어서 토도리 서당이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준비하고 진행해 주신 선생님 모두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