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서당 가을 겨울 학기 동안의 수업 풍경입니다.
사진 편집하면서 엄청 웃었어요.
사진 속의 아이들 모습이 넘 예쁘지 않나요?ㅎㅎ
아이들이 가장 예뻐 보일때가 언제인가 하면 바로 뭔가에 집중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목공소녀 세진, 자민과 끼가 넘치는 용하군의 모습이군뇨.
볼에 물감을 잔뜩 묻히고 좋다고 웃습니다.ㅎㅎㅎ 자랑스런 드라큘라 상자를 들고 한 컷!
자~ 다음은
요가시간의 모습입니다.
의현이의 말년 병장 포즈 압권입니다.
"이... 이게 최선이라구요~~~"
요가시간이 되면 부쩍 친해지는 준영이와 의현이
강아지 되기, 토끼 되기를 실험하고 있는 아이들!
즐거운 요가시간. 웃음꽃이 활짝 피었네요~
자~ 다음은
한문시간~
아이들 글 읽는 소리가 참 좋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하나 꼽으라면
단연 아이들 글 읽는 소리를 들겠습니다.ㅎㅎ
다시 목공 사진을 볼까요.
사진을 주로 목공시간에 찍은 관계로 목공사진만 넘쳐납니다.ㅎㅎ
파격적인 작품세계를 보여준 나한이의 모습. 가운데 외눈박이 인형이 나한이의 작품입니다.
2학년 강세가 두드러졌던 한 학기였습니다.
고학년들도 못 따라올 멋진 상상력을 발휘한 2학년 친구들.
저 고사리 손으로 직접 나무를 자르고 못을 박았답니다.
나한이와 용하는 드라큘라 상자를 만들고 있네요.
너무나도 사랑스런 선물상자죠?ㅋㅋㅋ
겨울학기 마지막 수업 단체사진도 찰칵~!
지우가 쉬지 않고 이어서 갑자서당 했으면 하네요. 목공이 제일 재밌다고...
벌써 바뀌달린 상자 만들어서 뭘 집어 넣을까 생각 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