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강학원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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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지금까지 당신이 알고있던 모성은… 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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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당신이 알고있던 모성은 거짓?! 새로운 '어머니'의 탄생 지난 6월, 공부방과 붙어 있는 연구실 서가에서 그간 못 보던 책 한 권이 발견됐다. 그 책의 이름은 『Mother Nature(어머니의 탄생)』으로, 황희선 수유너머r 연구원이 우리말로 옮겼다. 그녀는 학부와 석사과정에서는 진화생물학을 전공했고, 현재는 방향을 바꿔 인류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중인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 이 책의 번역은 그런 그녀의 공부행로를 눈여겨 본 출판사 측의 제안으로 맡...  
8 [강좌] 조선, 그 오래된 미래의 가능성 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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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은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시대다. 우리는 도처에서 조선을 만난다. 영상 매체에서도, 문학 작품에서도, 역사책으로도, 조선은 우리의 삶의 옆구리에 항상 끼어들어 있다. 그런 낡디 낡은 조선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어딘지 모르게 하품부터 나온다. 또 조선이냐고. 그런데 우리에게 조선의 이야기를 들려줄 오항녕 선생님은 빙그레 웃으며 한마디 건네다. 조선은 결코 뻔하거나, 더 이상 알 필요가 없는 시대가 아니라, 무궁무진한 문명의 실험이 담긴...  
7 “다르게 생각하기, 자유로 가는 길” 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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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하며 산다는 것 “다르게 생각하는 공부가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니체에 대한 해설서로 유명한 철학자 고병권(현 수유너머R 추장). 그가 좋은 삶과 좋은 앎을 일치시키자는 마음가짐으로 비(非)제도권 연구자의 길을 걸어온 지 햇수로 15년째가 되는 올 3월, 『생각한다는 것』이란 제목의 어린이책을 냈다. ‘고병권과 어린이책’은, 그가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는 5살 유나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감안하더라도 약간 뜬금없는 조합이란 생각이 드는 게 사실이다. ...  
6 [문턱기사] 박장금편 1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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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금, 몸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다 박장금, 그녀는 연구실에서 가장 바쁜 사람 세손가락 안에 꼽힐 인물이라는 생각이 든다. 세 번의 인터뷰 약속과 두 번의 ‘얼굴 보면 하자’했는데 몇달이 지나도록 그녀의 얼굴은커녕 그림자도 찾기 힘들었다. 그렇다고 포기할 수는 없는 일. 일요일부터 시작해서 월요일, 화요일까지 은근한 눈빛과 노골적인 전화질, 문자질로 시간을 내주길 독촉하여 드디어 인터뷰에 성공했다. 피해보려 했지만 숙명의 시간이 돌아온 것이다. 연...  
5 ‘낙산재’의 또다른 실험 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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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에서 탄생한 낙산재, 용산을 접수하다! 낙산재의 역사는 2004년 경, ‘같이 공부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살자’는 소박한 생각에서 시작됐다. 당시는 연구실이 원남동 대학로에 있었던지라, 낙산재는 이화동에 자리를 잡았다. 사실 낙산재의 이름이 낙산재(駱山齋)가 된 것도 단순하게 당시 살던 집 뒤편에 ‘낙산공원’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다 2007년 무렵 연구실이 남산자락으로 이사를 오게 되자, 낙산재도 함께 지금의 용산동2가 1-151번지로 옮겨왔다.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