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강학원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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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연구실 활동] 해뜨면 일하고 해지면 쉰다, 변산 공동체 농활기 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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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활동] 해뜨면 일하고 해지면 쉰다, 변산 공동체 강남고속버스 터미널에 도착하니, 아침 7시 10분. 놀러가는 거 아니다. 일하러 간다. 머리로는 생각하지만 콧노래는 감출 수 없다. 그렇다, 나는 몸을 쓰고 싶었다. 나는 내 몸을 종종 망각하며 산다. 목공워크샵에서 두어 시간 망치질을 하며 팔뚝에 전율을 느낀 후로 난 몸쓰는 일을 원해왔다. 그리고 변산공동체 농활 소식을 들었다. 딱 내가 갈 곳이라 감이 왔다. 그래서 찾아갔다. 5월 29일, “못줄 넘어...  
338 [강좌] 조선, 그 오래된 미래의 가능성 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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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은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시대다. 우리는 도처에서 조선을 만난다. 영상 매체에서도, 문학 작품에서도, 역사책으로도, 조선은 우리의 삶의 옆구리에 항상 끼어들어 있다. 그런 낡디 낡은 조선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어딘지 모르게 하품부터 나온다. 또 조선이냐고. 그런데 우리에게 조선의 이야기를 들려줄 오항녕 선생님은 빙그레 웃으며 한마디 건네다. 조선은 결코 뻔하거나, 더 이상 알 필요가 없는 시대가 아니라, 무궁무진한 문명의 실험이 담긴...  
337 I Will Meet You Saturday Night !!! - 11월 3일 학술제 폐막식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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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연구실 활동] “바이바이, 데이비드 그레이버~! ^^” - 제3회 국제워크숍 참가기 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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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아, 요즘 뭐해?" 연구실에 있으면 언제나 듣게 되는 질문. 그날 나는 금요인문강좌을 준비하는 병권쌤, 국제워크숍을 준비하는 선민언니와 함께 저녁밥을 하는 중이었다. 금요인문강좌를 신청한 상태였던 나는 제3회 국제워크숍에 영어권 학자가 온다는 얘기에 관심이 생겼다. 영어를 무척 좋아해서, 그 학자가 뭘 하는 사람인지 잘 알지도 못한 상태에서 말이다. 나는 같은 요일, 같은 시간대에 진행되는 두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그냥 국제워...  
335 [연구실활동] 제 2회 곰댄스 영화제 예고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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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문서[연구실활동] 제 2회 곰댄스 영화제 예고편 학술제 마지막날인 20일 토요일 공플에서는 제2회 곰댄스 영화제가 열린다. 제목은 "영상과 쿵푸, 영화와 꼬뮌의 기묘한 접속"이다. 그런데 '영상'과 '공부', '꼬뮌'이란 말들이 어떻게 만날 수 있는 걸까? 역술전파시술공업소 YAP에서는 절대로 멋지거나 거창하지 않은 방식으로, 그러니까 좀 거칠고 적나라한 모습으로 그런 일들을 해나가고 있다. 일단 영상을 다루기는 한다. 그런데 그러기 위해서는 늘 몸을 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