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강학원 Q&?

웹진

글 수 344
번호
제목
글쓴이
339 [연구실 활동] 해뜨면 일하고 해지면 쉰다, 변산 공동체 농활기 6 file
웹진
14057
[연구실 활동] 해뜨면 일하고 해지면 쉰다, 변산 공동체 강남고속버스 터미널에 도착하니, 아침 7시 10분. 놀러가는 거 아니다. 일하러 간다. 머리로는 생각하지만 콧노래는 감출 수 없다. 그렇다, 나는 몸을 쓰고 싶었다. 나는 내 몸을 종종 망각하며 산다. 목공워크샵에서 두어 시간 망치질을 하며 팔뚝에 전율을 느낀 후로 난 몸쓰는 일을 원해왔다. 그리고 변산공동체 농활 소식을 들었다. 딱 내가 갈 곳이라 감이 왔다. 그래서 찾아갔다. 5월 29일, “못줄 넘어...  
338 [강좌] 조선, 그 오래된 미래의 가능성 1 file
웹진
12588
조선은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시대다. 우리는 도처에서 조선을 만난다. 영상 매체에서도, 문학 작품에서도, 역사책으로도, 조선은 우리의 삶의 옆구리에 항상 끼어들어 있다. 그런 낡디 낡은 조선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어딘지 모르게 하품부터 나온다. 또 조선이냐고. 그런데 우리에게 조선의 이야기를 들려줄 오항녕 선생님은 빙그레 웃으며 한마디 건네다. 조선은 결코 뻔하거나, 더 이상 알 필요가 없는 시대가 아니라, 무궁무진한 문명의 실험이 담긴...  
337 I Will Meet You Saturday Night !!! - 11월 3일 학술제 폐막식 행사
웹진
11186
무제 문서  
336 [연구실 활동] “바이바이, 데이비드 그레이버~! ^^” - 제3회 국제워크숍 참가기 4 file
웹진
10088
"하영아, 요즘 뭐해?" 연구실에 있으면 언제나 듣게 되는 질문. 그날 나는 금요인문강좌을 준비하는 병권쌤, 국제워크숍을 준비하는 선민언니와 함께 저녁밥을 하는 중이었다. 금요인문강좌를 신청한 상태였던 나는 제3회 국제워크숍에 영어권 학자가 온다는 얘기에 관심이 생겼다. 영어를 무척 좋아해서, 그 학자가 뭘 하는 사람인지 잘 알지도 못한 상태에서 말이다. 나는 같은 요일, 같은 시간대에 진행되는 두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그냥 국제워...  
335 [강좌 인터뷰] 유럽 현대 정치철학: 새로운 정치철학으로 민주주의 너머 읽기 file
웹진
9804
[강좌인터뷰]유럽 현대 정치철학: 새로운 정치철학으로 민주주의 너머 읽기 최근 광화문 거리에 울려 퍼진 오페라 합창이 화제다. 해체위기에 놓인 국립오페라단 단원들이 거리에서 ‘합창단 해체 반대’ 공연을 펼친 것이다. 신문 보도에 따르면, 국립오페라단 전임단장이 노무현 정권의 인사라는 점이 해체의 중요한 이유 중 하나로 분석된다고 한다. 예술마저 정치로 재단되는 상황이라니. 이제 ‘정치’에는 ‘외부’가 없는 듯싶다. 우리는 이와 비슷한 문제들을 주거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