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공간플러스의 금요인문강좌는 동ㆍ서양고전과 함께 하는 <책 읽는 금요일>입니다.

고전은 원대한 비전이 담긴 책, 한 시대의 통념에 맞서 치열하게 투쟁한 책입니다.

지금, 여기 나의 삶의 비전을 다시 밝혀줄 고전을 길잡이와 함께,

또 친구들과 함께 읽어나갈 <책읽는 금요일>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2기: 시대를 노래하는, 시대를 넘어서는 글쓰기 

           (4월 9일~6월 25일,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시경, 사무사思無邪, 혹은 불량가요의 힘    강사 - 정경미

 

공자는 시경을 읽으면 여섯 가지 좋은 점이 있다고 했습니다. 감수성이 풍부해지고, 올바른 판단력을 기르게 되고, 주위 사람들과 잘 어울릴 수 있게 된다. 잘못을 싫어하게 된다. 사람의 올바른 도리를 알고 실천하게 된다. 동식물의 이름을 많이 알게 된다. 일석육조! 시경을 함께 읽으면서 활발한 마음의 역동성을 회복해 봅시다.

 

1강 (4. 9) 노래가 경전이 되기까지

2강 (4. 16) 모과를 던지다 : 사랑의 기쁨을 노래한 시들

3강 (4. 23) 하루를 못 보면 석 달을 못 본 듯 : 이별을 노래한 시들

4강 (4. 30) 북문을 나서니 근심이 가득 : 주변인들의 고달픈 삶

5강 (5. 7) 깊은 못에 임한 듯 살얼음을 밟는 듯 : 계몽의 시들

 

교재 : 『시경집전詩經集傳 上 · 下』성백효 편역, 전통문화연구원, 1998

         

 

사드와 마조흐, 폭력의 시대, 전복의 글쓰기      강사 - 채운


우리가 함께 읽을 텍스트는 사드와 마조흐의 작품입니다. 그들의 이름은 흔히 ‘사도마조히즘’(새디즘+매저키즘)이라는 가학적, 피학적 변태 행위로만 잘 알려져 있을 뿐, 정작 그들의 글쓰기가 갖는 전복성은 간과되어 왔습니다. 말 많고 탈 많은 그들의 작품을 직접 만나보고, 그들의 시대, 그들의 언어, 그들의 사유가 갖는 위반과 전복에 대해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1강(5.28) 사드와 마조흐, 그들의 시대

2강(6.4) 사도마조히즘에 대한 오해와 이해

3강(6.11) 사드, 위반과 과잉의 언어

4강(6.18) 마조흐, 냉정하고 잔인한 언어

5강(6.25) 증후학으로서의 문학

 

 교재 : 사드, [소돔 120일], 고도 / 마조흐, [모피를 입은 비너스], 열림원 

 

 

* 수강료는 14만원입니다.(정원 50명)

* 수강신청방법 

  ㆍ아래 계좌로 입금하시고, 댓글로 이름과 연락처를 함께 알려주십시오.

      (반드시 신청인 본명(입금자 명이 다를 시엔 입금자 명 병기)으로 해주십시오)

  ㆍ신청 후 반드시 <공플 웹지기>의 <입금확인> 댓글을 확인하십시오.

  ※ 접수계좌 : 하나은행 823 910064 56107 김연숙

 

* 강좌가 시작되면 환불은 불가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공지사항 [강좌환불규정]을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 기타 문의사항은  <금요인문강좌> 게시판과 아래의 연락처를 이용해주십시오.

  ※ 접수문의 : 011-234-0563(김연숙) 010-8887-8356(안명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