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화요일

 

오슬오슬 뼛속까지 스며든다는 추위, 갑갑한 공부방 기운, 어떡합니까?

 

무릎찍도사 도담쌤을 모셨습니다.

 

이렇게 가로 횡대로 水기운을 막아놓다니! 안 돼, 안 돼!

남산에서 흐르는 냇물의 흐름따라 터 주는 것이 방법입니다!

책상의 배치를 바 꿔, 찍찍!


 

졸졸 따라.jpg

졸~졸~ 따라갑시다, 받읍시다 남산의 정기!!

 

 

선이 어디.jpg

화공소 마치자마자 다들 공부방으로 우루루 몰려들어가 뚝딱뚝딱!

 

 

 

짠!

  물길트자2.jpg

이렇게 바꿨습니다^^ 좀 더 가슴이 탁 트이지 않나요??

 

 

이렇게~ 길~게!

물길트자111.jpg

 

과연 도담쌤의 풍수지리설에따라 남산의 물길대로 한 번 터 봤더니 화아-
확실히 숨통도트이고 서로 좀더 가까워지고^^
더불어 모두의 얼굴이 한눈에보이는 약간 우려스러운 사태와 직면해야하지만ㅋㄷ

감사합니다~

 

효과는 바로바로 나타나는듯합니다~

공부방에 사람도 많이 모여들고^^(아직 담 날 하루 뿐이지만)

공부방이 감옥같이 답답했던 저도 드뎌 카페를 졸업하고 공부방 입성!!

오늘은 히터를 세게 틀었나- -^ 공기도 훈훈했어요~

 

 

 

진성: 어, 어디 앉지...

오오 새공부방.jpg

 

자자, 고민하지마시라, 몇가지 Tip을 드려요.

 

+추위를 많이 타서 따뜻한 자리를 원해... 하시는 분은 무조건 일찍 오자마자 '크리넥스' 휴지가 올려진 책상을 찾아 앉으시면 됩니다 ㅋㅋ

  '구름'보다 일찍 오는게 포인트.

+독수공방 뒤도돌아보지 않겠다! 하시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독도석이 각각 준비되어있습니다ㅋㅋ

  정신번쩍 들게 하는 냉기를 느껴가며 고독하게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

 

또~

+창문쪽을 바라보는 책상에 앉아서 木기운('갑자서당'의 저자, 달군에 의하면 동쪽을 향하여 나무기운을 받을 수 있다하니^^)을 받을건지?

+수로(水路)를 탈 수 있는 중앙 책상에 앉아 왠지 수다스러워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더불어 용맹정진하는 학우의 기운을 받을건지?

 

 

오세요~ 오세요~
남상강학원에 공부하러들 오세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