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학 세미나] 오래된 미래, 17세기 자연학을 만나다.

 


 지구는 돌고 있을까요? 너무 쉬운 질문인가요? 그러면 자전하는 지구에 살고 있는 우리는 왜 아무것도 느끼지 못할까요? 또 깃털과 쇠공을 떨어뜨리면 어느 것이 먼저 떨어질까요? 쉬운 질문인 것 같은데도, 쉽게 대답할 수 없죠^^;; 이런 질문들을 17세기 사람들도 역시 하고 있었습니다. 

 

 혹시 쇠공이 먼저 떨어진다고 생각하셨나요? 17세기에 그런 생각은 매우 아리스토텔레스적인 답변이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여전히 아리스토텔레스의 우주 속에서 살고 있는 건가요?^^;; 

 

 17세기는 이런 질문들에 답하면서, 너무나 당연한 상식과 단절하고, 놀라운 사고방식을 지닌 새로운 자연학을 창조해낸 '과학혁명'의 시공간이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17세기 자연학을 통해 우리의 오래된 미래를 만납니다. 그 속에서 새로운 ‘과학혁명’을 사유할 힘 또한 얻을 수도 있겠죠?

 

 17세기의 생생한 현장 속으로~ 그 시공간에서 새로운 자연학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탐사하기!! 그러려면 당대인들과 함께 호흡하고, 시대의 리듬에 몸을 맡겨보는 것이 좋겠죠?^^ 또, 시대의 경계 속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했던 자연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되어 봅니다. 그와 함께  17세기를 살아보는 것이 어떨까요? 재밌을 것 같지 않나요?^^

 

 17세기의 리듬에 맞춰, 갈릴레오와 함께 "댄스댄스"하실 분을 기다립니다.
모두모두 자연학 세미나로 오세요!!

 

<읽을 책들>

<아르마다 - 세상에서 가장 빼어난 전쟁 연대기>, 개릿 매팅리, 너머북스, 2012

<코페르니쿠스의 연구실>, 데이바 소벨, 웅진지식하우스, 2012

<16세기 문화혁명>, 야마모토 요시타카, 동아시아, 2010

<물리학이란 무엇인가>, 도모나가 신이치로, 사이언스북스, 2002

<갈릴레오의 딸>, 데이바 소벨, 웅진지식하우스

<무의 수학, 무한의 수학>, 찰스 세이프, 시스테마

<수학의 무한, 철학의 무한> 프랑수아즈 모노외르, 해나무

 

시간 :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기간 : 2013년 6월 24일 ~ 9월 9일

장소 : 세미나 2실 (남산 강학원 3층)

반장 : 정철현 (010-9291-3162) 궁금하신 사항은 반장에게 연락주세요^.^

세미나비 : 45,000원( 15,000원 x 3개월)

세미나 방식 : 정해진 분량의 책을 읽고 와서, 맛있는 간식과 함께 자유롭고 재밌는 이야기를 나눕니다.

발제는 세미나원끼리 한 주마다 돌아가면서 합니다.

세미나 신청 : 댓글로 세미나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간단한 소개와 이름, 전화번호를 남겨주세요.

 

첫날 (6월 24일) 오실 때, <아르마다> 16장까지 읽어오시면 됩니다.

 

(앞으로도 자연학 세미나는 17세기에 이어서, 18세기, 19세기.... 15세기, 14세기.... 까지 쭈욱~ 그 시대의 자연학을 탐사합니다. 과학책 뿐만 아니라, 역사책, 소설책, 철학책 등 장르불문! 그 시대의 자연학 속으로 푹 빠져보려 합니다. 많이 많이 참여해 주세요^^)